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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룡미술관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3.09.24 조회수847
 
     
[유동룡미술관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작년 12월 제주 저지리예술인마을에 개관한 유동룡미술관이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건축 전반의 제작 의욕을 제고하고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한국 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상으로,
건축가의 노력과 건축주, 시공자의 공로를 정당하게 평가하여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을 선정하여 수여합니다. 

유동룡미술관은 이타미 준의 딸이자 건축가인 유이화 관장(ITM유이화건축사무소)이 설계한 미술관으로,
지역의 문맥과 전통에 뿌리를 두고 열매를 맺는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유동룡미술관은 고인이 이타미 건축가의 건축 사상과 주요 건축 언어들을 의식하며 설계되었다.

제주의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지는 건축 사상을 공간으로 구형하였고 이를 통하여 작가와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있었다.”
 

재료가 가지는 고유한 물성의 멋과 대비를 추구하였으며 제주 곶자왈이 가진 수평적이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거스르지 않고자

용암 줄기가 보이는 암반빌레 통하여 자연이 주는 야성미를 표현하였다.

이타미 준의 시그니처 컬러인 먹색 재료들의 조화와 미술관 전체에서 느껴지는 먹향, 책향을 통해 건물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오감을 이용하여 섬세하게 공간을 표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고장면마다 정다운 스토리를 담아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심을 표현하였다.”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 심사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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